【안산=뉴시스】경기 안산시는 조경수준의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도심 녹화 장려를 위해 우수 조경 단체, 개인별로 사례를 접수 평가해 시상 한다고 16일 밝혔다.
시상은 4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 1,2,3등을 구분 시상하며 ▲푸른마을상은 시내 아파트 내부조경 및 아파트 진입로변 꽃길, 가로화단, 골목길 벽면녹화, 울타리 등 도시미관조성에 기여한 마을 상이며 ▲푸른학교상은 교내조경이 우수해 학생들의 정서순환 및 학습효과 증진에 기여하고, 학교주변과 조화를 이뤄 도시 미관조성에 기여한 학교에 주는 상이다.
또 ▲조경상은 단독.연립주택 및 일반건축물에 시설한 조경 등으로 도시경관향상에 기여한 건물주에게 주는 상이며 ▲市花(시화) 장미상은 市花인 장미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배부된 장미의 생육 및 관리상태가 양호한 마을, 학교, 기관단체에 주는 상이다.
접수기간은 오는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시 공원녹지과로 접수하면 된다.
시는 푸른마을상, 푸른학교상, 조경상, 市花장미상 등으로 구분하여 각 부문별로 1등 3백만원, 2등 2백만원, 3등 1백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.

임덕철기자 ultra@newsis.com
뉴시스 06/16 14: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