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머니투데이] 건설취업 전문사이트 워커(www.worker.co.kr)는 29일 어려운 취업의 관문을 뚫기 위해서는 취업전략도 업종별로 맞춰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"건설업종 취업을 위한 5계명"을 제시했다.

워커는 건설업종 취업 5계명으로 ▷실무능력을 부각시켜라 ▷자격증을 취득하라. 단, 대여업자 사탕발림에 속지 말라 ▷외국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▷언론에 게재된 건설관련 기사를 매일 체크하라 ▷전문취업사이트를 적절하게 이용하라고 조언했다.

워커 관계자는 "건설업은 주문생산성 산업으로 인력수요의 불안정이 높은 산업"이라며 "그러나 고급인력의 경우 건축·토목·기계·전기·조경 등 이공계 기술인력의 수요가 아주 높다"고 밝혔다.

이 관계자는 "현장중시형이라는 업종 특성상 고되고 험한 일이 많고 날씨와 계절에 따라 근로여건이 크게 다른데다가 많은 일용근로자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과 융화하는 것도 중요하다"며 "구직자들은 이런 건설업의 특성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"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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