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소나무좀>

1.가해수종
- 소나무, 해송, 잣나무, 리기다, 기타 소나무류

2.가해상태
- 수간을 가해하여 나무를 고사시키고, 잘 자라는 신초를 가해하여 신초가 구부러지거나 부러져 적갈색으로 변함.
- 월동한 성충이 3~4월에 수간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지면과 직각으로 모갱을 만들고 산란함.
- 성충은 11월경 지제부 또는 근부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월동
- 3~4월초 일일기온이 15℃이상 2~3일 계속되면 탈출하여 수세가 약한 나무, 벌채목 등의 인피부에 모항을 만들고 산란.
- 쇠약한 나무의 수간에 수십마리가 구멍을 뚫고 산란하여 피해를 줌.
- 소나무좀의 수간 침입공은 육안으로 찾아내기가 어렵지만, 소나무 수간, 수피사이에 미세한 톱밥이 떨어져 있는 부근의 수피를 잘 관찰하면 콜크층 또는 수피 틈 사이에 소나무좀이 들어간 구멍을 찾아낼 수 있음.

3.방제
- 수세가 쇠약하지 않도록 하여야 함.
- 쇠약목과 고사목 벌채 및 박피
- 이식목의 수간은 새끼를 감고 황토를 발라 침입하지 못하도록 함.
- 10월 말경부터 메프수화제 20g/물 20l 를 줄기가 흠뻑 젖도록 1주일 간격으로 살포.
-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5~7일 간격으로 스미치온 200배약, 다이아톤 200배액을 혼합하여 수간과 굵은가지에 3~5회 살포.
- 약제나 인공살충이 어려운 경우 나무의 수간에 비닐(폭20~30CM)을 촘촘히 감아주고 다이아톤 100배액을 주사기로 비닐과 수피 사이에 여러번 넣어주면 가스에 의한 살충효과도 기대할 수 있음(비닐을 감아주기 전에 수간에 아니아톤 100배약과 스미치온 100배액을 충분히 뿌리는 것이 좋음)